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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게서 회사가 보인다.

달이 밝네요, 오늘. 2014. 2. 4. 23:22



한낱 아르바이트생이라도 직업의식 가지고 주인의식 가지고 일하는 것은 필수다



오늘 쌀통닭 배달시켰는데

싸가지 없는 알바생

전화 늦게 받는다고 완전 짜증냈단다

아니 내 동생이 전화를 1분 동안 안 받은 것도 아니고 

고작 20초만에??

내가 배달 받으러 나갔다면 완전 정색하고 뭐라했을텐데

이 바보같은것은 아 네~ 죄송합니다 그랬단다



그래도 맛나게 닭 먹고 치우니까 동생이 언니 가격 얼마지?하고 묻는다.

왜? 

돈이 모자라는데?

반반 가격은 15900원이고 20000원 냈으니까 4100원 안 받았어?

응 3100원인데


너는 바보같은게 받은 그자리에서 돈 확인 해봤어야지

아 성질난다

전화해서 너네 알바생은 돈계산도 못하고 배달 하면서 짜증이나 내고

전에는 배달주문했더니 카드 단말기 없다고 배달 안해준다면서! 그래서 현금냈자나 이빵구들아

이럴려다가 

입에서 똥싸는 격이라 

그리고 동생이 한 턱 쏘는 것이라 말았다

잘 얻어 먹었어 고마워 


아오


그냥 시켜먹던 곳에서 먹어야겠다

치킨 이즈 인 마이 블러드 

벗 낫 유얼스

바이바이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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