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 굴암산 다녀오기.
김해 장유 굴암산 겉 햝고 돌아오기 3월 달, 무척이나 추웠던 날, 초등학교 이후 한번도 개인적으로 가지 않았던 산을 갔다 왔다. 학교 언덕만 올라도 헥헥거리던 저질체력의 나로서는 커다란 모험. 그나마 거리가 짧고 3~4시간정도면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서 다녀왔는데, 역시 모르면 용감하다. (철저히 산 처음 탄 초보자 입장에선) 산이 무척이나, 진짜로 완전 험했다. 백두산 찍고 칸첸중가 찍고 안나푸르나 갔다온 기분...ㅋㅋㅋㅋㅋㅋ 계단도 많고 돌도 왜그렇게 많아??? 아이고 삭신이야....그래도 처음엔 무척이나 즐거웠다는 거^.^ 홍홍홍 등산로 입구에 있던 물 웅덩이. 이곳은 계곡도 있고, 물도 겨울치곤 힘차게 흐르고 있어 여름에 와서 발 담그면 좋을 것 같다. 사실 등산로 초입을 못 찾아서 이상한 곳..
카메라속 세상
2012. 5.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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