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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렇게 간사 할 수 있을까
일주일에 한번씩, 천원 혹은 이천원 많게는 삼천원의 로또를 사는 즐거움
늘 한 곳에서만 샀었는데
아니!
오늘 그 곳에서 2등이 나왔고
나는 마침 2014년을 맞아 다른 곳에서 샀을 뿐이고
그런데 나도 5등이 당첨되었다는 사실.
새해맞이 5천원 투자에 5등으로 5천원 투자금 회수
본전을 찾은 것에 기뻐해야 하는데
늘 꽝만 나오던 내가 새해를 맞이해서 5등에 당첨되다니
하며 덩실덩실 춤을 춰야 정상인데
내가 가지지 못한 남의 행복때문에
괜시리 배가 아프구나
참으로 간사한게 사람마음이라더니ㅋㅋㅋㅋ
축하드려요
기쁘시겠어요
1등이 아니라도
2등이라니~~~내가 이등이라니~~~
오늘 잠 못주무시겠네요
아 부럽당 :)
아 밥 먹은지 약 4시간이 지났다
또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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