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시시콜콜, 일상다반사

꿈.

달이 밝네요, 오늘. 2012. 12. 1. 01:14



며칠 사이 꿈을 주구장창 꾸고 있다.

불안한 마음이 반영된 것인지, 꿈의 내용은 조금 부정적?

잠에서 깨고 난 뒤, 그 꿈에 대한 나의 생각, 느낌이 부정적이란 말.

막 망신당하고 구설수에 오를만한 꿈을 꿨는데, 괜히 외출도 안하게 되면 지나친걸까?ㅋㅋㅋㅋ

요즘 하도 복잡해서 휴우.


그러다, 합격하는 꿈을 꿨다.

기뻐하면서 당연하게 행동하며 나 합격이야! 그랬었는데, 과연 현실은 어떨까?

이제 5일 남았는데,,,,

합격하는 꿈은 벌써 몇 번이나 꿨당 ㅋㅋㅋㅋ


근데 합격하면 뭐하노

기쁘다고 소고기 사묵겠제

소고기 사묵으면 뭐하노

취업했다고 기쁘다고 또 소고기 사묵긋제!



소고기 제발 사먹었으면 좋겠다!!!

취업은 또 다른 산이다.

합격 하면 뭐하니....

학격소식듣자마자 학교 취업센터에 방문예약하고 상담좀 받아야겠다

교수님은 아예 전공과 다른 부분이니 뭐라 기댈 수도 없고ㅜㅜ


그나저나 취업한 친구의 연봉이 5천만원이라는 소리를 듣고나니 

괜한 자격지심에 속이 쓰리다. 아이고 명치야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은 평생 해도 연봉 5천이 안되는 일인데...ㅜㅜ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도 무척 중요한 요소. 하지만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


떨어지면 우야노.....ㅜㅜㅜㅜㅜㅜㅜ그런일은 없을것이여!!




그나저나 T에게 뜬금없이 4개월만에 연락해서 친구좀 소개해줘 했는데

답이 없다.

그래..내가 좀 약았지?^^ 그래도 연락은 하고 지내자!


'시시콜콜,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이 대선.  (0) 2012.12.18
내 돈도 아니지만.  (0) 2012.12.08
10월. 시월. October.  (0) 2012.10.03
잡다한 생각이 드는 새벽.  (1) 2012.07.14
개냥이, 길고양이를 만나다.  (0) 2012.07.10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