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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56회 전산회계 1급, 2급 시험을 치고 왔다.
집에 와서 무한도전 보며 맥주 한캔 깔깔깔깔
가답안은 어제 바로 발표났지만 두려워 겁이나~~~~~ㅜㅜ 그냥 깔깔깔거리며 티비만 보고 잤다.
자고 일어나 점심 맛있게 먹고 기분 좋을 때 채점했는데
다행히 둘 다 합격점수다.
문제는 내가 써 놓은 실기문제들의 답안 하고 실제 입력한 답안하고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까?라는 것.
혹시라도 문제는 제대로 풀어놓고 제대로 입력 안했을까봐 ㅋㅋㅋㅋ(나를 못 믿음)
시험은 처음 쳐보는 거라, 2급 시험 칠 때 당황을 했었다.
가채점 결과, 필기는 다 맞았는데
실기가....아유ㅜㅜ 뒷장 조회문제하고 결산문제를 왜 잘 못 읽은거니ㅜㅜㅜ
제 정신이 아니었나보다 ㅜㅜㅜ
결산대변.결산차변도 이용하라고 친절히 지문도 나와있었고
또 여러가지 등등등 안 틀릴 곳에서 다 틀려서 아쉽다.
일단 80점대니 내가 입력한 것에서 큰 실수들, 거래처입력등에서 실수가 없었다면
발표 나기 전 까지 가슴 졸이겠지만 합격.
그리고 1급. B형 받았는데.
우와 필기 문제 1번 보는 순간 음..?
난 이상하게 실기보다 필기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라 (실수를 많이 한다ㅜㅜ 덜렁덜렁 털털털)
필기 다 발라버리겠어!! 했는데 덜덜덜 역시 1번은 틀렸다?ㅋㅋㅋㅋㅋ
앞전 54회, 55회에 비하면 정말 문제가 어려웠던 것 같다. 그래도 운 좋게 3개만 틀려서 목표했던 20점이상 :)
실기는....음.....
난 일반분개보다 매출전표에서 많이 틀리는데 역시나.....
그래도 생각보다 덜 틀렸다.
근데 시험 치다가 어디서 결산분개,결산차변 이용하라는 말이 생각나서
시험지 막 뒤져봐도 없는거다 ㅋㅋㅋㅋㅋ그래서 음 내가 모의고사 문제에서 봤나? 했는데
앞선 2급 시험의 지문이었던 거ㅋㅋㅋㅋㅋㅋㅋㅋ 2급에서 입력안하고 1급에서 찾고 난리다 ㅋㅋㅋㅋㅋㅋ어휴
일단 가채점 결과는 둘다 합격점수지만
난 나를 믿지 못하니까 발표날 때까지 가슴 졸이며 기다리고 있어야지.
그래도 너무 좋아하지는 말기.
선생님이 시험 붙는거랑 실무잘하는거랑은 상관없다고 했으니. 진짜 나도 동감 백프로.
그래도 아주 조금은 좋아하기.
1달 반만에 1급,2급 자격증 딴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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