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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일상다반사

한 달.

달이 밝네요, 오늘. 2014. 6. 1. 15:46

 

 

한 달이 되었다.

출근 한지.

 

 

 

그동안

뭐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출근과 퇴근을 반복 한 것 밖에 없는데

 

이제 곧 혼자 업무를 봐야 하고

책임을 져야하고

누구하나 가르쳐줄 사람은 없고

 

 

남들은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할텐데

난 이제서야 아침에 일어나고 출근하는 것만 어느정도 적응 되었을뿐

업무에 대한 감이라고는...

 

 

어제는 달력을 보면서

집에서 쉴 때도 집에서 업무를 봐야 하는 날이 언제인가...확인하고 있었는데

숨이 턱-하고 막혀오더니만 우울해졌다

 

회사의 일을 집에까지 가져오기 싫은데

그럴 일이 엄청나게 많으므로

그래서 우와 진짜 내가 이것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과연 내가 예상했던, 하고자 했던 업무가 맞는 거였는지.....

 

에효.....

 

내일이면 출근

하지만 이번주는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만 일하면 된다

수요일은 선거, 금요일은 현충일

끼인 휴일도 쉬면 좋으련만....

 

물론 다음주까지 할 일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 자체가 답답하다

 

 

이젠....8월까지 쉬는 날이 없구나.........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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