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머릿속에 똥이 가득 차고가슴속엔 울분이 가득차고 빨리 똥을 싸야 한다훌훌 털어내버리듯 글쓰기로 똥을 싸버리자 지금 다음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오리들 사진. 뭔가 싶어 들어갔더니만 오리들을 한 곳으로 몰아 살처분을 한다는 것.AI 때문에. 농장에 살다가 아마도 처음 나와보는 것일지도 모르는데앞에서 가면 따라가는 오리는 뒤에서 모니앞만보고 졸졸졸 따라간다암만봐도 노란색의 아가들같은데. 정말 '살'처분밖에 답이 없는 걸까폐사하지 않았지만 이미 바이러스가 다 퍼졌을지도 모르고 죽이지 않더라도 AI바이러스를 피해 갈수도 있을텐데 그렇다 하더라도살아있는 상태로 생매장을 한다는 것이우리는 과연 이들의 생명을 이렇게 해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일까 한낱 오리라서돼지라서소..
사료를 시켰다.3kg시켰는데 20kg사료가 왔다.이게 무엇인가......? 안그래도 우리집 배달해주는 **택배 아저씨와는 서로 좋아하지 않는 사이다.그래서 택배 받을 때 **택배라하면 괜시리 아저씨 눈치를 보게 된다. 오늘 택배 올 때도 아저씨의 얼굴과 목소리에는 그늘이 가득이셨다.나는 3kg택배가 이렇게 크고 무겁나? 하고 열었더니 쌀 배달 온 줄... 오배송으로 교환신청했는데내일 아저씨가 또 우리집에 오셔야 하고모레 또 우리집에 오셔야 한다.또 나는 먹일 사료가 없는데???통조림까서 줘야하겠구나...ㅜㅜ 사료 오면 사료 안 먹겠다 젠장 정말.....물건을 잘 못 보낸 것은 판매자의 잘못허나 내가 다 미안하고 죄송시럽다.그리고 난 집에 없을 예정인데 아이고 ㅜㅜ 인터넷에 "택배 20kg" 라고 한번 쳐..
컴퓨터 하고 있는 나에게로 다가와 꼬리 흔들며 웃는 너얼굴만 봐도 알겠다 요놈아화장실에서 똥 싸고 오줌 누고 했으니 칭찬해달라는 거지?확인하러 가니 이거 고구마를 생산해냄 ㅋㅋㅋㅋㅋㅋ 올해 6살이 되는 우리집 동개 J여전히 이쁘고 귀엽고 애기같고입가 주변 흰털을 또 발견해서 마음이 아프지만여전히 귀엽다물론 6살 동개 D도 화장실 갔다오면 와서 칭찬 해달라고 한다ㅋㅋㅋㅋㅋ이것들아 너네 나이에 화장실 못가리면 쫒겨나 ㅋㅋㅋㅋ 모두에게 간식을 하나씩너네는 연좌제?운명공동체?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사료를 바꾸고나니 똥의 양이 너무 많아 졌다.....에휴우리집 애들은 제일 처음 데리고 왔을 때멋도 모르고 마트 사료 1.5kg 한 봉 먹였고 (쏴리) 계속 ANF홀리스틱 램앤라이스를 먹였다.사료 미리 주문 안해놔서 떨..
- Total
- Today
- Yesterday